2023 쉐보레 콜로라도 풀체인지되면서 국내 판매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완전히 변화된 아웃테리어와 인테리어는 그동안의
실망스러움을 한 번에 잊기에 충분할 것으로 보이며 강한 개성과
다목적 차량의 출시를 기다리는 사람이 많을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은 이런 유저들이나 쉐보레 콜로라도에 관심 있는 분들이라면 한 번쯤
내가 운전할 차량의 역사를 알아보는 것도 유익할 것으로 생각되어 잠시
살펴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쉐보레 콜로라도는 20년 전 북미시장을 폭풍처럼 강타하고 이후 새로운
아이콘으로 혁신적인 진화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미국 서부 주 이름에서 따온 쉐보레 콜로라도는 소형 쉐보레 S-10 트럭의
대체품으로 2003년 처음 추진되었으며 그 후 쉐보레의 초기 단계를
넘어 중형 픽업트럭 부문으로 진출했습니다.
GM은 처음 i-시리즈라는 이름 아래 트럭을 판매한 Isuzu와 함께
쉐보레 콜로라도와 GMC 캐년을 함께 제작했으며 이후 쉐보레 콜로라도는
3대에 걸쳐 혁신적이고 우아하게 진화했고 중형 픽업트럭 가운데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습니다.
2023 쉐보레 콜로라도는 온로드 및 오프로드 능력이 다양한 여러 구성과
트림으로 제공되기 때문에 경쟁사 중에서 가장 다재다능한 옵션을
제공하며 판매량을 감안할 때 쉐보레 콜로라도는 20년 동안 도요타
타코마에 이어 2위를 기록했습니다.
이러한 콜로라도의 빛나는 성공 역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살펴봅니다.
1세대 쉐보레 콜로라도
1세대 콜로라도는 중형 트럭이 아니지만 탄탄한 뼈대를 갖춘 다재다능한
소형 트럭이었습니다.
1세대 콜로라도의 GMT355 플랫폼은 험머 H3의 기반이 되기도
했으며 2004년 출시되었을 때 콜로라도의 3가지 트림인 일반. 확장.
크루캡으로 구성되었습니다.
또한 2WD 및 4WD 변형이 제공되었으며 175마력 2.8리터 i-4 엔진과
5단 수동 변속기의 조합이 기본이며 선택으로 4단 자동이 제공되었습니다.
보다 강력한 220마력 3.5리터 i-5 엔진과 4단 자동이 결합된 Z71 패키지도
사용할 수 있었으며 표준 Z85와 아랫등급 ZQ8 스포츠 설정. 오프로드 서스펜션.
잠금식 리어 디퍼렌셜 액슬 및 강력한 충격 흡수 장치로 구성된 Z71 패키지를
포함 다양한 서스펜션을 선택했습니다.
2009년에는 2720Kg의 강력한 견이력을 제공하는 300마력 5.3리터
V8 엔진이 추가되어 소형 트럭의 위치를 확고히 했습니다.
이렇게 콜로라도는 2012년식 이후 9년 연속 1세대 콜로라도를 판매했습니다.
2세대 쉐보레 콜로라도
2년의 공백 후 2세대 콜로라도는 2015년에 새로운 파워트레인과
더 강해진 성능으로 돌아왔습니다.
먼저 크기가 커지면서 넓은 캐빈과 훨씬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의 중형
픽업트럭 부문으로 진출한 것입니다.
콜로라도의 외부는 매우 박시한 형태에서 좀 더 부드러우면서 세련된
모습으로 변했고 2021년식 에서는 더욱 세련되었습니다.
또한 콜로라도는 확장 및 탑승자 운전실 변경. 신기술인 애플 카플레이를
적용했으며 2018년에는 7인치 터치스크린과 안드로이드
오토를 적용했습니다.
2세대 첫해 콜로라도는 200마력 2.5리터 6단 수동 또는 자동이
기본 파워트레인이며 선택 사양인 상위 엔진은 305마력 3.6리터
V6 엔진으로 자동 변속기와 조합을 이루며 3170Kg의
높은 견인력을 제공합니다.
세그먼트 최초의 2.8리터 터보 디젤엔진은 3500Kg으로
견인력을 늘렸습니다.
3세대 쉐보레 콜로라도
2023년형으로 출시된 신형 쉐보레 콜로라도는 모던하고 잘 다듬어진
근육질과 화려하면서 단단한 모습입니다.
캐빈 형태는 정교하면서 첨단 기술이 잘 적용되어 있으며 외부는
더 넓고 긴 형태입니다.
파워트레인은 트림의 선택에 따라 3가지 다른 튜닝을 제공하며
엔진은 2.7리터 터보 단일 엔진만 제공합니다.
확장형 캡 바디 스타일이 아니며 2023 쉐보레 콜로라도는
크루 캡으로만 사용됩니다.
2.7리터 터보차지 i4엔진과 8단 자동 변속기의 조합이 기본 트림이며
237마력과 259lb-ft 토크의 성능을 보이며 고급형 Z71 및 Trail Boss는
310마력과 390lb-ft를 추가했으며 오프로드에 적합한 ZR2는 430lb-ft의
향상된 토크를 제공합니다.
기본 트림의 견인력은 1590Kg이며 Z71과 Trail Boss는 3490Kg의
견인력을 보여준다.
곧 출시될 3세대 콜로라도는 외관뿐만 아니라 성능과 오프로드에서의
민첩성을 크게 향상해 중형 픽업트럭 부문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차량입니다.
국내에는 어떤 트림으로 출시될지 결정되진 않았지만 추가될 트림으로
콜로라도 ZR2 Bison은 기존보다 넓은 트랙과 더 큰 35인치 굿이어 머드
터레인 타이어. 멀티 매틱 유압 범퍼 스톱 및 AEV 강철 범퍼로 최상의
트럭에서 더 강력한 트럭으로의 변화를 주었습니다.
3세대 콜로라도는 누구나 좋아할 만한 외관 디자인과 파워트레인을
가졌으며 뛰어난 오프로드 능력으로 가장 강력한 경쟁력을 가졌습니다.
사진에서 보이는 봐와 같이 그동안의 경험으로 어떠한 픽업트럭과도
비교하기 어려우며 요소요소 기능들이 디테일하게 적용된 것을
알 수 있듯이 축적된 픽업트럭의 경험이 많은 편리함을 선사합니다.